황금연휴, 미조항에서 은빛추억 만들어요
상태바
황금연휴, 미조항에서 은빛추억 만들어요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05.03 09:22
  • 호수 4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조 멸치&바다축제, 5~7일 3일간 개최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미조 북항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바다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남해멸치의 우수성과 남해군 미조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 봄멸치를 이용한 멸치회와 멸치철판구이, 멸치회비빔밥 등 다채로운 멸치요리가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민대제와 용왕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식과 요리시연, 무료시식회,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은빛라이트 야경쇼, 익스트림 플라잉보드 해상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축제첫날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조 무민사 일원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펼쳐진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을 구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주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심사는 남해군미술협회가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 입선 20점을 선정해 남해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하거나 대회당일 현장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아이들이 은빛으로 빛나는 추억을 만드는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미조면으로 떠나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