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남해마늘, 맛있는 남해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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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남해마늘, 맛있는 남해한우!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6.05.24 09:16
  • 호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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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오는 금요일(27일) 개막

제11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이동면 보물섬마늘나라 일원에서 열린다.

`건강해요 남해마늘! 맛있어요 남해한우!`라는 슬로건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에서는 명품 남해마늘을 알리고 보물섬 남해한우의 품격을 끌어올릴 여러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저녁 8시 K클래식의 선두주자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개막 오프닝공연으로 전통가락과 현대선율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사하고, 군민환호와 열정을 주제로 하는 대북 퍼포먼스와 갈릭 무도회 공연이 이어진다.

또 축제장 건너편 장평소류지에서는 화려한 `갈릭 라이트 쇼`가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을 축제 한복판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마늘과 한우 등의 직판행사와 요리시연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한다. 마늘과 한우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주제로 특급호텔 요리사를 초빙해 다양한 요리시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 민족고유의 정서가 깃든 오실집들이굿놀음, 함안농요, 풍류마당극 등의 전통공연과 보물섬건강댄스 경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외에도 △보물섬 실버 미인 선발대회, 마늘가요제 등 11종의 대회·경연·공연프로그램 △마늘품평대회 출품전, 마늘공예작품 전시 등 10종의 전시프로그램 △짚·풀잎공예 등 9종의 참여·체험프로그램 △산지 마늘장터, 향토음식점 등 18종의 시식·판매프로그램 등 10회째를 거쳐 오며 사랑받아온 인기프로그램과 격조 높은 신상프로그램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축제의 재미와 감동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명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심기일전해 전국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많이들 오셔서 보물섬 남해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한켠에서는 전국곳곳에서 방문할 외부관광객들에게 살기 좋은 남해의 매력을 알리는 귀촌 박람회를 개최해 행복한 귀농·귀어·귀촌의 꿈을 안겨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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