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개관 `벌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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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개관 `벌써 1년`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05.24 10:36
  • 호수 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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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1주년 기념 및 친선 배구대회 개최
국민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축하하면서 박영일 군수와 박종열 남해경찰서장, 안상우 소방서장이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용객이 점점 늘고 있는 남해군 국민체육센터가 개관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는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 2층 MK홀에서 `국민체육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 및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영일 군수와 남해군의회 박광동 의장, 박종열 남해경찰서장, 안상우 남해소방서장을 비롯해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민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체육센터 운영 경과보고, 박영일 군수를 비롯해 군내 주요 세 기관의 기관장들의 축사, 축하 떡케익 절단, 남해군청과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에서 각각 선발된 선수들의 친선 배구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시설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용객들이 늘어난다고 하니 그동안의 시름이 말끔히 가시는 것 같다"며 "국민체육센터로 인해 삶의 질의 한 요소인 군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있어 아주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5년 5월 20일에 준공된 전문체육시설로 25m 수영장 5레인과 헬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2016년 5월 19일 현재까지 지난 1년간 9만7192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3억28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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