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위한 `무료법률상담` 올해로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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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위한 `무료법률상담` 올해로 20년째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05.24 10:51
  • 호수 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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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법남회, 현직 변호사 초청 법률서비스 꾸준히 이어와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상대학교 법대 남해동문회(회장 정대기, 이하 법남회)`가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과 함께 지난 21일 남해신협 본점에서 군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를 펼쳤다. 

그동안 법남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무료법률상담이 진행돼 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문충식, 이인규, 류기정, 김재경 변호사와 허남우 법무사로 구성된 법률상담 팀이 남해를 찾아 군민들의 법률문제를 해소에 도움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12시까지 진행된 이날 법률상담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농로 등 토지의 보상문제와 경운기 등 교통사고의 처리문제, 사업 파산 처리나 채권·채무 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들을 상담 변호사들에게 묻고 해결방향을 상담받았다.

이인규 변호사는 "경상대 법대 동문의 권유로 남해군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한 지 벌써 20년이 됐다. 이제 남해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 됐다"며 "그동안 미약하나마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법남회와 함께 남해군민들을 위한 법률적인 도움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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