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죽전간 도로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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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죽전간 도로가 달라졌어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6.05.31 10:36
  • 호수 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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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재포장, 주민들 "편해졌다"환영

지난해 봄 하수도관 매립 공사 후 임시 포장한 채 1년 가까이 재포장이 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남면 양지~죽전 도로가 지난 17일 새롭게 포장됐다. <본지 3월 22일자 기사 참조>

포장후 양지~죽전간 도로
포장 전 양지~죽전간 도로

도로 인근 주민들과 이곳을 오가는 운행자들은 "이전에는 길이 울퉁불통해 불편이 컸고 사고위험도 상존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포장이 돼 정말 좋다.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공사담당자인 남해군청 상하수도사업소 윤한진 씨는 "지난 봄 이 곳을 지나던 할머니 한 분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고 주민들 민원과 언론사의 지적 등이 잇따라 급하지 않은 예산을 활용해 이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남은 미포장 구간도 침하 정도와 예산 상황을 고려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지난 3월 본지에 양지~죽전간 도로 문제를 제보했던 남면 당항마을 김권호 씨를 비롯한 주민들은 "양지~죽전간 도로 포장이 뒤늦게나마 이뤄져 다행스럽다"며 "우형~당항마을 등 다른 도로의 포장도 하루 빨리 이뤄져 주민불편이 줄어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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