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개띠들, 웃음꽃 활짝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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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개띠들, 웃음꽃 활짝 피웠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6.06.21 09:26
  • 호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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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초 주관 친선체육대회 열어 송행렬 새 연합회장 추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지난 19일 해양초 강당에서 열린 남해군 1970년생 친선체육대회에서 개띠생들이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친구가 좋긴 좋은 모양이다. 지난해 남해초 주관으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군내 1970년생들이 올해 다시 뭉쳐 우애를 확인했다.

해양초 14회동창회(회장 박미순) 주관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군내 개띠모임 대부분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배구와 풍선 터트리기, 신발멀리보내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미순 회장은 룕오늘 이 자리가 우리 70년 개띠 친구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룖며 룕앞으로도 자주 만나 더 돈독하고 따뜻한 친구 사이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나누자룖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70년 개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08년 이후 활성화되지 못한 70년 개띠연합회를 다시 출범하기로 뜻을 모으고 송행렬 동남해농협 조합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송행렬 신임회장은 룕우리 친구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합회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룖며 룕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도록 많은 친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룖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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