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신나는 뮤지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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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나는 뮤지컬 수업
  • 김서영
  • 승인 2016.06.21 11:06
  • 호수 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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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5월 달부터 화요일 마다 1시간30분씩 김민혁 선생님께 뮤지컬을 배운다.

14명의 아이들이 함께 하는데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장난도 많이 쳤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노래를 부르면 화음이 조금 되고 선생님의 말씀도 귀담아 듣고 노래도 열심히 한다.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노래 제목은 `안녕`이라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부르면 전학간  친구들이 보고 싶어진다.

세 파트로 나눠서 소리를 낼 때는 옆  사람의 소리 때문에 헷갈릴 때도 있다. 선생님의 반주소리에 귀 기울여서 듣고 내가 맡은 부분을 열심히 하니 듣기가 좋았다. 그리고 두 사람씩 짝 지어 연극 대본도 짜보고 바깥놀이 할 때는 노래를 부르면서 한다. 

뮤지컬 선생님은 피아노도 잘 치시지만 노래는 더 잘 부르신다. 우리들은 높은 음을 낼 때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선생님은 높은 음도 잘 내시고 소리도 이쁘다. 나도 높은 음을 잘 내고 싶은데 힘이 든다. 

뮤지컬을 배워서 많은 가족들 앞에서 공연 하고 싶다. 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김서영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이동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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