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령초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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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령초는 영원하다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06.28 10:47
  • 호수 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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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령초 총동창회 송월영 회장 취임

2016년 난령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모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찾아온 1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회무보고, 결산보고, 난령장학회 회무보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송월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하석재 이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들의 모금으로 추진 중인 총동창회지 발간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두 달 내로 완성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동안 회를 제대로 이끌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송월영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총동창회가 보다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월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총동창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여러분들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동문자녀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난령장학회는 회무보고를 통해 2011년 이후 5년만에 장학금 수혜대상자가 나왔다고 밝히며 28회 최옥근 동문의 자녀 최인혜 학생(경남과기대 사회복지과3)에 대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난령장학회의 장학금은 그동안 성적이 4.3(대학생) 또는 95점(중·고생) 이상인 학생에게만 지급됐으나 올해부터 대학생 4.0, 중고생 90점 이상으로 성적기준을 완화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 감사 등의 임원과 난령장학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도 새롭게 선출했으며, 이후 이어진 점심식사와 2부 노래자랑 등을 통해 동문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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