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어머니들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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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어머니들 한자리에 모여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07.19 10:40
  • 호수 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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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

(사)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합회(회장 채덕점)는 지난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농촌 경제의 주체로서 친환경·고품질 생산과 더불어 지역농촌 문화를 지키고 계승하며 가정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어머니로서 최선을 다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며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한 대회로 모두 10개 읍면에서 조직된 회원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방우중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해 회원 간 어울림 한마당을 펼치면서 그간 쌓여온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인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전개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협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뜻을 모아, 농촌과 도시의 교류증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서 남해에는 10개 읍면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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