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 남해군분회 임시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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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남해군분회 임시총회 열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6.07.19 10:41
  • 호수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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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생산량 감소 어려움 호소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양봉협회 남해군분회(회장 최수평)이 지난 15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임시총회를 열었다. <사진>

군내 28명의 회원 가운데 15명 가량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국내 양봉사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남해 양봉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평 회장은 "올해는 잦은 비와 갈수록 늘어나는 병해충 등으로 인해 꿀 생산량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맞고 있다"며 "양봉사업 활성화를 위해 먹이식물 재배지 확보 등의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양봉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꿀벌 사육 현황과 기술 등을 배워 남해 양봉 사업의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1985년 창립한 한국양봉협회 남해군분회는 최수평 회장과 여동훈 부회장, 이은태 총무가 이끌고 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화분, 소초광 지원사업과 양봉사업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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