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2200ha으로 올해 2만759ha보다 1441ha 늘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달 20일 실시한 표본농가 조사 결과 내년도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올해산 마늘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품종별 재배의향은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이 전년 대비 각각 2%, 9%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고, 난지형 중에서도 남도종이 9%, 대서종이 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관측 조사치를 적용한 내년도 마늘 재배면적은 약 2만2200ha으로 올해(2만759ha)보다 7% 증가하나 평년(2만4831ha)보다는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농업관측센터는 밝혔다. 내년도 마늘 재배의향은 종자용 마늘 가격과 양파 등의 대체작목 가격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한편, 농업관측센터의 재배면적반응함수 추정 결과, 내년도 마늘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10%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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