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는 전통도료와 건강보조식품으로 희귀종
남해군 등 남해안 일부와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고유수종인 `황칠나무` 명품숲이 남해군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가진 `2017년 미래 50년 명품숲 조성방안 보고회`에서 남해군의 `황칠나무 명품숲`을 비롯해 도내에 19개의 명품숲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이곳 명품숲에 산림휴양과 치유는 물론 양봉농가의 밀원 확보, 아로마테라피 숲 등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의 `황칠나무 명품숲`은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도료와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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