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대출·책 교환 등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운영
남해화전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을 앞두고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 대출권수를 평상시의 2배인 8권까지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와 다 읽은 책을 도서관에 가져와 다른 책으로 바꿔갈 수 있는 `도서교환의 날`, 그림책 `컴퓨터 게임에 빠진 저팔계`의 원화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도서교환의 날`은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 화전도서관에 도서를 접수한 후 도서교환 쿠폰을 받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화전도서관 1층 로비행사장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가면 된다.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도서와 초·중·고등학생 필독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보존상태가 양호해야 하고, 사회 통념상 부적절한 도서는 교환에서 제외한다.
화전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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