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습으로 자립능력 ‘쑥쑥’
상태바
즐거운 학습으로 자립능력 ‘쑥쑥’
  • 남해타임즈
  • 승인 2016.08.30 13:45
  • 호수 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장애인부모회, 제2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성료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2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가 19일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종강했다.

지난 7월 27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했던 이번 열린학교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학습시설이 부족한 장애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한 장애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습에서는 언어, 수를 비롯해 미술, 체육에 요가까지 진행돼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요리수업, 수영장 활동, 원예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포함돼 장애학습자들이 즐거운 일정을 소화했다.

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회 조순남 회장은 “이번 학습을 통해 장애아들 스스로 자립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장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의 소망인 스스로 자립하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