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박미영 주무관 시간선택제 공무원 수기 공모전 금상
상태바
남해군청 박미영 주무관 시간선택제 공무원 수기 공모전 금상
  • 남해타임즈
  • 승인 2016.09.19 13:54
  • 호수 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민원봉사과 박미영 주무관이 중앙부처·지자체 시간선택제 공무원 수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인사혁신처가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남해군청 민원봉사과 박미영 주무관은 `매력적인 나의 직업, 나는 대한민국 시간선택제 공무원입니다`를 주제로 수기를 작성해 지난달 31일 열린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미영 주무관은 "주 40시간의 근로형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낯선 제도지만, 모든 근로자의 생활여건이 다름을 이해하고 동료들의 인식전환과 배려가 있다면 다양한 근무형태가 순조롭게 정착할 것이라 여긴다"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분과 주 40시간 근무할 수 없는 많은 분이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앙부처 46편, 지방자치단체 42편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에서 11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기를 통해 전국의 시간선택제 공무원들은 근무하게 된 계기, 업무수행, 직장동료와 가족과 겪은 풍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모전 우수작을 수기작품집으로 발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대해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간선택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일8시간보다 짧게, 오전·오후·야간·격일제 등 다양한 형태로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