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래 시민기자의 남해의 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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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래 시민기자의 남해의 새 이야기
  • 남해타임즈
  • 승인 2016.09.27 12:11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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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떼까치

몸 길이 약 27cm 인 긴꼬리떼까치는 아프가니스탄, 인도,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고 국내에서는 1994년 12월 충남 대호방조제에서 처음 관찰되기 시작해 봄철보다는 주로 가을철에 한반도를 불규칙하게 통과하는 희귀한 나그네새이다.

극히 드물게 월동한다는 기록도 있다. 이 새는 농경지, 하천변, 숲 가장자리 등 약간 개방된 환경에서 단독으로 생활한다. 남해에서는 2014년 상주면 임촌마을 농경지에서 한체가 10~12월까지 월동기에 관찰된 후 현재까지 보이지 않는 아주 만나기 어려운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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