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실버체육대회서 체조·가요 부문 수상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의 건강체조팀이 지난 5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실버체육대회 체조경연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실버가요대회에서는 부설노인대학생 정금수(71·남면) 씨가 `웃고 살자`라는 노래를 열창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는 이날 궂은 날씨에도 13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이 같은 열정에 힘입어 남해어르신들은 체조경연대회와 실버가요대회 등 2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경상남도와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실버체육대회는 `건강한 백세·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근면과 성실, 희생으로 현재의 경남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화합의 장으로 한궁, 체조경연, 실버가요대회 등 도내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장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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