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 공연·전시행사 주렁주렁
상태바
10월의 끝자락, 공연·전시행사 주렁주렁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10.27 17:36
  • 호수 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6일(수) 클래식·28일(금) 구운몽뮤지컬 공연  내달 1일까지 국화전시 29일부터 민화전시 등

10월의 끝자락에 군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문화가있는날-작은음악회가 오는 26일(수) 저녁7시부터 남해문화체육센터일원에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 지원사업의 마지막 무대로, 클래식 4중주 `클레다 콰르텟`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클레다콰르텟`은 지난해 11월에도 탈공연예술촌에서 클래식 명곡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오는 28일(금) 저녁7시에는 제일고 학생들의 `창작뮤지컬 김만중`이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뮤지컬공연은 지난해 우리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남해제일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무더웠던 여름방학 내내 연습에 매진했다.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이날 공연에 많이 참석하셔서 뮤지컬 김만중을 지켜봐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1일~22일 이틀간의 남해평생학습축제 동안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코끝을 간지럽힌 보물섬남해국화연구회의 국화전시회가 다음달 1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을 가을국화향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분재작 200점, 입국작 250점, 기타 50점 등 모두 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는 오는 29일(토) 오후4시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운대암 동현스님&전복희 초대전 `민화나들이`가 개최돼 30여점의 작품이 다음달 20일까지 전시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