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이긴 읍민들의 활기찬 화합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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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이긴 읍민들의 활기찬 화합마당"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11.01 14:29
  • 호수 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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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남해읍민 한마음 큰 잔치 성료

남해읍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제10회 `남해읍민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28일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많은 읍민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화합 축제에는 많은 읍민들을 비롯해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장, 박미선·하복만·김정숙 군의원과 군 관계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철호 남해읍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유래없는 혹독한 더위와 태풍 차바로 인해 많은 시련을 겼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읍민 여러분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반가운 마음 금할길 없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읍민들의 행복한 한마당 큰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본 한마당 큰잔치가 남해읍 발전과 읍민 모두의 행복 또한 화합과 긍지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후 실내체육관에서 투호, 여자팔씨름, 제기차기를 시작으로 석사, 단체줄넘기, 부녀자 공넣기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한 선수들은 마을의 자존심을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화합의 장 행사는 실내체육관에서 실버TV의 트로트대행진 녹화로 노래자랑을 하며 그동안 감추고 있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남해읍민 잔치에서 하정기, 최종철 씨가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박영재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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