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모범·스마일 음식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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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모범·스마일 음식점 지정!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11.08 10:47
  • 호수 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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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35개소, 스마일음식점 14개소 지정

남해군보건소는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신청과 평가를 통해 `2016년도 모범·스마일 음식점`을 지정했다.

이번 심의는 기존에 선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와 스마일음식점 13개소에 대한 재평가와 신규 신청업소에 대한 신규평가로 이뤄졌으며, 현장평가 및 심의를 진행한 결과 모범음식점 35개소(신규4개), 스마일음식점 14개소(신규3개)가 각각 지정됐다.

모범음식점은 신규 신청업소와 기존 모범업소가 년 1회 평가를 통해 지정 및 재지정되는데, 식품위생법에 따라 평가단의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31일 `남해군음식문화개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모범음식점은 지역내 일반음식점의 5% 이내로 지정토록 규정돼 있으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되며, 지정 취소일로부터 2년간 지정신청을 할 수가 없다.

스마일음식점은 남해군 자체 우수지정업소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모범음식점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지정되고 있으며, 모범 및 스마일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이를 증명하는 표지판을 받고 군 홈페이지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 및 스마일음식점은 군에서 인증하는 음식점인 만큼 남해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해군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안고 갈 수 있도록 맛, 친절, 위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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