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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천 어업인 상생합시다"물메기철, 원활한 어업활동 위한 상생협약식 개최
김상우 시민기자 | 승인2016.11.29 10:13|(526호)

물메기철을 맞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남해·사천지역의 어업인의 업종간 분쟁을 상호 조정하고 원활한 어업활동을 약속하는 `남해군 남동방 해역의 어업인 상생협약식`이 지난 19일 남해수산기술사업소에서 개최됐다.  

동해어업관리단 분쟁조정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매년 겨울철  이맘때에 한창인 물메기 어획과 관련해 남해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와 남해연근해유지망, 동부자망, 삼천포자망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모여 업종간, 지역간 상호 이해와 차이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로 하며 단체 어업자간 수산자원의 효율적관리와 분쟁의 자율조정을 위해 이해관계, 어업자간 지켜야할 범위와 내용을 상호 확약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제반 조건을 어업인간에 협의해 자율협의회를 구성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차츰 수정·보완해감으로 원활한 어업활동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업경비와 어구피해 사례, 어구의 과다사용으로 물메기자원 관리와 보존의 저하와 업종간 감정대립 등 그동안 어업인간 문제점들이 대폭 해소되고 상생협력구조로 바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이성민 위원장은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근해저인망조합과도 협약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며 "어업인 협약 확대를 통해 우리 어업인들이 우리 바다를 지키고 관리하며 후대에 풍성한 바다를 물려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상우 시민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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