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김성중)는 지난 8일 군청회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읍면장 등의 내빈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남해군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향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행동강령 낭독과 유공회원 표창, 법질서 확립 및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양봉호 부회장과 정미정 사무과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송유순·정지효·최정규 회원이 도지사표창, 이상만·이막엽·김종심·이민두·김희선·박금연·박두길·최두아·정정엽·정무식 회원이 군수표창, 김경일 회원이 바르게금장, 전경범·이미혜 회원이 중앙회장표창, 이시마루쯔야코 씨가 아름다운 가정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중 회장은 "국민행복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과 배려, 사랑을 실천해온 회원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17년 새해에도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확립운동, 도덕성 회복운동, 법질서 확립운동, 국토청결활동, 이웃사랑운동 등 군민의식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종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