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불교가 함께 흥하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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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불교가 함께 흥하는 계기되길"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6.12.20 10:20
  • 호수 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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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불교사암연합회, `남해불교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군내 7개 사찰의 연합 모임인 `대한불교조계종 남해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리암 주지 능원스님)가 여러 불자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올해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자는 취지로 지난 16일 공용터미널4층 해양뷔페에서 `남해불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남해불교사암연합회는 보리암(주지 능원스님), 용문사(주지 지각스님), 염불암(주지 성전스님), 망운사(주지 성각스님), 화방사(주지 승언스님), 법흥사(주지 선문스님), 운대암(주지 도응스님) 7개 사찰의 연합모임으로 올해 처음으로 승려와 불자들이 함께 모여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찬 새 해를 맞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 봉송, 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찬불가 제창, 7곳 사찰의 주지스님의 인사말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능원스님은 "오늘 행사가 남해군과 불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성각스님은 "마음을 합하고 심기일전 열심히 기도·정진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사찰의 주지스님들도 돌아가면서 어려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복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소망과 덕담을 불자들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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