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연합회, 정헌배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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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연합회, 정헌배 신임회장 취임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12.20 11:38
  • 호수 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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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개최…화합과 친목 도모

남해군62연합회의 신임회장으로 정헌배 회장이 취임했다.

남해군62연합회는 지난 16일 회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뷔페청에서 `남해군62연합회 2016년 회장 이·취임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올 한해 남해군62연합회를 이끌어온 박금재 회장과 곽기영 사무국장이 이임하고 정헌배 신임회장과 장문호 신임사무국장이 2017년 정유년 한해를 새롭게 이끌어 나가게 됐다.

박금재 이임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덕분에 어느 연합회보다 튼튼한 반석위에 서있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저 나름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성원에 보답해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정헌배 신임회장은 "원래 회장직을 맡기로 한 정현태 친구가 갑작시리 바쁜 일이 생겨서 대신 맡게 됐는데 걱정이 앞선다. 여러분이 많이 협조해주시면 잘 되리라 생각한다. 8년간 이어온 모임 속에서 친구의 까칠함이 살가움으로 바뀌어왔다. 내년 봄 한마음대회에는 오늘보다 더 많이 모여 우정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이후에도 정현태 전 군수와 김두관 국회의원의 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장충남 향우, 재경경우회장, 황종삼 하동62연합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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