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작목회, 최재석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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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작목회, 최재석 신임회장 선출
  • 한중봉 시민기자
  • 승인 2016.12.27 10:39
  • 호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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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최고 소득작물 발전에 기여하겠다"포부 밝혀
지역마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 회원들이 이기주(사진왼쪽 네번째) 회장으로부터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이동면 최재석 씨가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는 지난 23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2016년 연말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최재석, 부회장에 한종범(남면·유임), 서석주(서면), 감사에 임수현(고현·유임),정두삼(삼동),사무국장에 한진균(설천·유임)씨를 뽑았다.

최재석 신임회장은 "남해의 최고 소득작물인 마늘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회원여러분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년간 작목회을 이끌어 온 이기주 회장은 "제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임원진과 작목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노력으로 우리 마늘작목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8년도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을 이끌어갈 새 임원들. 왼쪽부터 서석주 부회장, 최재석 회장, 한종범 부회장, 임수현 감사, 정두삼 감사.

이기주 회장은 연말총회를 통해 마늘파종 면적 확대에 기여하고 마늘산업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우수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우수회원은 남해읍 조해주, 이동면 현욱동, 상주미조면 이봉춘, 삼동면 정정오, 남면 이태문, 서면 이종길, 고현면 정우진, 설천면 박수만, 창선면 김기전 회원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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