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리 농업 지키기 남해군농민회 후원행사가 오는 13일(금)종합사회복지관 지하식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기념식은 오후 5시 있을 예정이다.

남해군농민회 관계자는 "지난 한해 우리 농민들은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여주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따뜻한 밥 한 끼, 술 한잔 나누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지키기 투쟁에 제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해 온 우리 농민들과 남해군농민회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중봉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