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오는 17일까지, 2차 3월6일~24일까지 선착순 모집
남해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소유주택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군내 130여 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태양광 고정식 3kw(월450kWh 이하) 설치 시 501만원, 태양열 20㎡(7.5MJ/㎡·day초과~10MJ/㎡·day이하) 설치 시 1010만원, 지열 17.5kw 설치 시 1057만5천원이 에너지원별, 설치용량, 월평균 전력사용량 등에 따라 조정 지원된다.
태양광의 경우 전체사업비는 지난해와 비슷하나 국비가 증액돼 자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1백만원 줄어 설치자 부담이 대폭 감소됐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기업과 계약 후 공단의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남해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7(금)일까지이며, 2차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잔여분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단, 마을단위 지원 신청접수는 이달 중 별도로 공지한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과 지역경제팀(☎860-31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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