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구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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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구현 결의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7.02.21 11:28
  • 호수 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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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군내 13개 여성단체 회장과 총무 등의 임원으로 구성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엽)에 식구가 늘어났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여성인력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경남남해군간호사회(회장 정현주)의 신규단체 가입을 거의 만장일치(무효표1)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향토장학금 100만원 전달, 박영일 군수와 정귀숙 복지실장 인사,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소속단체 신임회장과 총무 인사, 김봉희 신임사무국장 인사(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장) 등이 이뤄졌다.

올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군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인 `배움도 있고 힐링도 하는 남해여행(女幸) 방방곡곡`을 추진, 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젊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명엽 협의회장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에서 여성아동지킴이연대 발굴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회원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한 엄마품지킴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꾸준한 관심이 폭력을 멈추게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해군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며 회의를 마쳤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군부대 격려방문, 군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돌봄, 명절 소외계층온정전달, 알뜰 나눔장터,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엄마품 마을지킴이단 등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남해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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