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진달래봉까지만 개방, 아쉽지만 멋진 풍경 만낀
재김해 남해향우산악회(이하 남향산악회)는 지난 11일~12일 제주도 한라산을 찾아가 등반하면서 우정을 다졌다.
이날 남향산악회는 한라산 부근의 기상 악화로 진달래밭까지만 개방되는데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 긴 성판악매표소 ~ 진달래밭 코소를 따라 올랐다. 이 코스는 숲이 많아 전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산악회원들은 높이 오를수록 이후에는 시야가 훤히 트이고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멋지게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며 우애를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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