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일(목)부터 22일(수)까지 2주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PC를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 상반기 경남도가 지원하는 6대와 남해군 24대 등 총 30대의 PC보급을 목표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개인 신청대상은 소년소녀가장·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차상위계층·국가상이유공자(1~7급) 등이 포함되고 단체에 해당되는 대상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마을회관 등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은 행정과 정보통신팀(☎860-3137)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또 경남도의 경우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