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청년 해외인턴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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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청년 해외인턴사업 선정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3.07 10:03
  • 호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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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명, 중국 3명의 학생 해외인턴 파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도내 청년들의 글로벌 인재육성 및 해외 취업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에 공모해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화제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에서 지역 청년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도내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6개 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이 선정됐다.

 남해대학의 선정이유는 지난 7년간 교육부 사업인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을 통해서 축적한 교육운영법과 매년 2~3명씩 해외 취업을 연계한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싱가포르 3명, 중국 3명 등 총 6명의 학생을 해외인턴으로 파견한다. 싱가포르 파견은 2017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외기업체에 인턴과 취업을 연계한다. 중국은 2017년 2학기부터 인턴을 통해 해외 우수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인당 300만원의 도비 지원금과 대학에서 100~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학생의 자부담 비용을 최소화 시켰다. 이번 해외인턴사업의 대상자는 해외취업에 대한 열정이 강한 서민자녀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사전 직무교육 및 현지적응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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