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로 구성된 `독수리봉사단(단장 정영이)`과 박영일 군수가 지난 1일 `사랑의 찐빵 만들기`를 통해 독거노인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1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조리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망운적십자봉사단 회원이 빵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이번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뜻 있는 봉사활동이 이뤄져 기쁘고 사회복지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말했다.

강영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