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남해군지부(이하 남해군외식업지부)는 지난 6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윤상 신임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임 박종승 지부장(삼동 다선정)은 "지난 한 해 외식업계들은 여러 어려운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부가 세웠던 목표를 100%이루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우리 외식업 종사자들은 음식을 통해 건강과 기쁨을 주는 소중한 직업이다. 지난 4년간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김윤상 지부장을 비롯한 차기 집행부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날 무투표로 당선된 신임 김윤상 지부장(창선 영미식당)은 "선거로 인한 분열없이 화합된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부의 발전을 위해 실익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남해군지부(이하 남해군외식업지부)는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핚금 전달 등을 가졌으며 2017년도 중요사업 계획으로 △자율지도 활동으로 외식사업의 질서확립 △무신고업소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전개 △남은음식 제로 운동 추진과 △나눔과 섬김운동 지속적 전개 등을 역점사업으로 밝혔다. 

강영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