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어린이 가야금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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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어린이 가야금 연주회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3.14 15:09
  • 호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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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어린이 국악예술단 어린이들이 그간 연습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보물섬 어린이국악예술단이 주최하고 남해문화원이 주관하는 보물섬 어린이 국악예술단의  가야금 연주회가 지난 4일 탈공연예술촌 공연장에서 펼쳐져 관객들의 시청각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의 취지는 아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에게 그동안 연습해온 모습을 보여주고자 만들어진 공연으로써 이날 무대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자비로 제작했고 아이들을 교육한 문화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로지 국악으로만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총예술감독을 맡은 박초연 선생을 비롯한 강성인(아쟁연주), 윤희선 단장(살풀이), 다물(남해타악예술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지켜본 한 아이의 어머니는 "선생님과 단장, 부모, 아이들의 노력이 지금의 무대를 만들었다"며 "무대에서 주인공인 아이들이 항상 삶의 주인공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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