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노래, 힐링요가 등 15개 강좌 6월 말까지 운영
남해군은 지난 6일 군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수강생과 강사 200여명과 박영일 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은 축하무대와 강사소개, 프로그램 운영 설명, 인사말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민요반(강사 장영자)과 가야금반(강사 박채란), 노래교실(강사 강현수) 등 지난해 50여명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 이날 개강식을 빛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컴퓨터 교실, 노래교실, 힐링요가 등 15개 강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영일 군수는 "어르신들의 학구열이 봄기운을 넘어설 정도로 뜨겁고 열정적이시다"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보내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