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한우협회 총회 개최 김권호 지부장 유임 의결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이하 남해한우협회)가 지난 21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과 예산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남해한우협회 김권호 지부장의 유임이 의결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영일 군수와 남해군의회 박삼준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한우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남해한우산업의 현황과 지원시책, 향후 계획 등을 담은 보고와 축사, 격려가 이어졌다.
남해한우협회 김권호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는 김영란 법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이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 우리 한우산업의 우선 과제는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제외, 위축된 소비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보물섬 남해한우를 남해의 보물로 자리매김하는데 축산농가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017년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 승인건 논의 결과 김권호 지부장이 유임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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