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협의체 역량강화 위해 아낌없이 지원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일 군수, 박천수, 이하 군협의체)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순회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구성하고 운영 중인 읍면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길잡이 교육을 실시하고 협의체 운영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천수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읍면 복지허브화와 함께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시각영상자료를 통해 협의체의 기능이나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았고, 본인에게 할당된 각 읍면 복지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10개 읍면에 15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17일 남면을 시작으로 21일 삼동면, 23일 상주면과 이동면, 27일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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