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민간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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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민간투자 협약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4.04 09:29
  • 호수 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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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존 이현건 대표, 계류시설 등 60억원 규모 민간투자 약속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물건항 다기능어항(피셔리나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박영일 군수가 이현건 엘림 존 대표와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물건항 다기능어항(피셔리나형)개발사업`과 관련해 남해군은 민간투자사업 업체로 선정된 엘림존(Elim Zone, 대표 이현건)과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있었던 이 업무 협약의 구체적인 민간투자 사업 내용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 일원의 △클럽하우스 △승선대기 부잔교 △계류시설 등이다. 

 민간투자사업체인 엘림존 측은 약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사업수행에 수반되는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와 기본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키로 했으며, 이 협약사항을 해수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엘림 존은 행정 절차 이행과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 지역주민 우선고용, 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군과의 상생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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