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네트워크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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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네트워크 구축하겠다"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4.04 10:20
  • 호수 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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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잘 챙기겠다는 건 당연한 일…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

기호5번 김광석 후보 4차 정책공약발표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 기호5번 정의당 김광석 후보가 지난달 22일 김광석 선거캠프사무실에서 제4차 정책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김광석 후보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했던 험한 일,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았던 어려운 길을 우직한 소처럼 걸어온 걸어온 제 삶은 오직 남해만을 위해, 오직 군민만을 위해 가슴으로 살아왔다"며 "이제 그 남해만을 위한 우직한 소걸음에 도의원이란 날개를 달아 달라. 군민들과 함께할 때 똑바른 정치인이 되고, 일하는 도의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많은 군민들과 만나는 선거운동과정에서 `이번에 나온 후보들은 도의원으로서 무엇을 할 것이라는 공약이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저는 `남해의 예산을 잘 챙기고 도정을 잘 감시하겠다는 당연한 말씀은 따로 드리지 않겠다. 이는 남해의 도의원이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오직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뚝심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4차 공약에서는 3가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고향사랑실천 남해향우회(경남지회) 네트워크 구축을 설명했다. 이는 양산, 거제, 통영, 창원 등의 경남에 사는 남해향후회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고향쌀사주기 운동, 특산물 장터 개설`등의 사업등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토록 하겠다는 공약이다.

 이어 △경남지역 향우기업과 마을간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길을 찾고 마을특산물 판매 등을 가능케 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끝으로 △`우리 지역 정치인들은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매달 지역신문을 통해 군민들께 알리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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