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 서비스` 발간
남해군은 지난 5일 복지 서비스 가이드북(안내 책)을 제작하고 배포했다.
이 책은`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복지시책을 쉽게 안내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최근 개정한 각종 제도를 군 실정에 맞게 생계·취업·임신·보육·교육·보건의료지원 등 8개 범주로 구분했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희망키움통장,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기초연금, 장애수당, 아이돌봄서비스 등 총 100개의 복지정책을 수록했다.
또 각 복지정책에는 사업의 개요와 지원 조건, 신청 방법 등이 쉽게 설명, 군민들이 주로 찾는 서비스를 면밀히 파악했다.
이 책은 한눈에 볼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하도록 소책자형으로 총 300부를 제작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각 읍면 사무소에 3, 4권씩 배포했고 이달 안으로 군청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에 복지 서비스 가이드북을 게시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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