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의 메카, 즐기자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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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의 메카, 즐기자 보물섬!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4.18 09:17
  • 호수 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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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양레저 자격증` 취득 지원실시, 25일부터 선착순 신청

 남해군은 해양레저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해양레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면이 바다인 남해군이야말로 해양 레저 스포츠의 최적지인 지역 여건을 십분 활용, 해양레저 사업활성화로 창업 등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여가선용을 돕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창원시 소재 경남서부 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수상조종면허필기시험`을 지역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협의해 남해군에서 특별 출장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또 해당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드는 40만원의 비용에 대해서도, 군은 올해 40명의 인원을 모집해 과정수료자 중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 시험 및 연수비용의 5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5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센터 내 체육시설사업소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사본 1부, 증명사진(3×4) 1매, 개인정보 수집 등 동의서 1부, 필기응시료 4000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29일 월요일 11시, 남해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이틀 중 선택해 하루 연수를 거쳐 6월 5일 창원시 진동 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기타 이번 해양레저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체육시설사업소 해양레저팀(☎860-8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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