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창선중·상주중·미조중학생 258명을 대상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대처하는 방법, 신체와 심리변화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성교육을 실시해 성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이동중, 창선중, 상주중, 미조중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장미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소장이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 성범죄 등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주중 3학년 최지원 여학생은 "성적자기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내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이성 교제를 하더라도 건전하고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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