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 성수봉송식을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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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성수봉송식을 위한 협약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4.18 10:11
  • 호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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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 아산시번영회, `이순신 장군 성수봉송식` 업무협약 맺어

 남해 노량바다는 이순신의 혼이 서린 마지막 전투지다. 이순신 순국의 장소이자 대격전을 느낄 수 있는 관음포는 이순신의 마지막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마다 이순신 탄신 472주년을 하루 앞둔 4월 27일이면 관음포 앞바다에서 어김없이 `성수`를 채수하는 의식이 거행된다. 이러한 `성웅 이순신장군 노량해전승첩 성수봉송식`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4일, 남해문화원 원장실에서 있었다.

이 협약식을 위해 `아산시 번영회`에서는 신용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남해를 찾았고 남해군에서는 문화원 하미자 원장, 김미숙 사무국장, 김두일 군의원, 김종도 향토사 연구위원이 동석했다.

하미자 문화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 하루 전날인 4월 27일에 열리는 성수봉송식 재의식을 상호지원하고 협력하고자 모였다"며 "매년 여는 귀중한 행사 시 아산시민과 남해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 독려하는 연대의 끈을 맺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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