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서 열려
문화공연, 동요대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제7회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가 이달 3일(수)부터 오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개최된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예술제는 문화공연과 어린이 동요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동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3일 개막작으로 영상극 `미니언즈`를, 5일과 6일은 영상극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마당을 나온 암탉`이 무료로 상영된다.
특히 7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남해사랑 어린이 동요대회가 개최된다. 사전공연으로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기간 버블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여러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이어 13일과 14일에는 극단 곰달래의 미디어아트 `모자배달부 알렉스의 꿈꾸는 모자여행`, 20일과 21일에는 극단 소나무극장의 마당극 `달려라 심청`이 무대에 오른다. 27일과 28일에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가족뮤지컬 `내 사랑 피노키오`가 이번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예술제의 입장료는 3일부터 6일까지 상영하는 영상극은 무료이며 13일부터 공연은 일반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860-8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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