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자연·나눔 즐긴 덕월 섬바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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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자연·나눔 즐긴 덕월 섬바래 축제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7.05.02 10:24
  • 호수 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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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사랑나눔 제7회 덕월섬바래축제 열려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에 선정이 된 덕월아이펀체험마을은 아기자기한 섬을 끼고 있는 해안과 서쪽으로 넘어가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대마도-소마도라 불리는 무인도의 섬과 섬이 열리는 모세현상이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달 29일, 덕월 아이펀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사랑나눔 제7회 덕월섬바래축제`가 열렸다.
 

덕월마을 김석윤 이장과 류영모 개발위원장, 사단법인 사랑의 집 김충효 원장, 박광동 군의원, 남면사무소 박용주 면장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하고자 찾았으며 체험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한 이날 축제는 화목한 분위기였으며 축제 전체 진행은 김병남 사무장이 맡았다. 

박용주 면장은 "덕월마을은 우리 남면에서는 처음으로 권역사업이 이뤄진 마을로 지역민들의 뜻과 열정으로 오늘로서 7번째 축제를 열게 됐다. 섬바래축제가 성황리에 이뤄져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빈다"고 인사했다.

박광동 군의원은 "마을주민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축제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했고 사랑의 집 김충효 원장은 "귀한 자리에 사랑의 집 경증 장애인 식구들을 초대해주셔서 함께 바다를 체험하게 해 준데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이들에게 사랑받는 마을, 사랑받는 섬바래 축제길 빈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덕월시스터즈`의 정겨운 무대였으며 사랑의 집 그룹홈친구들의 바다체험을 돕기위해 화전적십자봉사회, 망운적십자봉사회, 금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후원해줘 그야말로 `사랑나눔` `섬 바래` 축제가 완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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