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녕과 건강 기원하는 효심 전해
지난달 24일 남해학생체육관에서 이동면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이번 잔치는 이동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미자)가 주최하는 올해로 21번째 행사다.
이날 잔치는 400여명의 어르신들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해 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초양마을 정영표 씨가 효자상을, 석평마을 김유나 씨가 효부상 수상했다. 강종옥 대한노인회 이동면분회장과 고모마을 김희재 이장을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위문공연은 이동면주민자치센터 건강체조교실 회원들과 남해문화원의 가야금, 한국무용, 대중가요, 색소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하미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스무 해가 넘는 동안 이동면 경로위안잔치를 이어올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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