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연예술제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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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연예술제 드디어 개막!
  • 전병권 인턴기자
  • 승인 2017.05.10 10:25
  • 호수 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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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남해섬 어린이 공연예술제 3일부터 29일까지 계속돼
지난 7일 펼쳐진 제3회 남해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어린이, 부모님들 집중!" 남해 어린이를 위한 제7회 남해섬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지난 3일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시작으로 지난 5일과 6일은 영상극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마당을 나온 암탉`이 무료로 상영됐다.

특히 지난 7일은 남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남해사랑 어린이 동요대회가 개최돼 많은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남해초 66걸즈 △우수상 남해초 최재웅, 성명초 꿈꾸는아이들 △장려상 지족초 이예지, 남해초 두잎클로버, 남해초 박서영 △인기상 해양초 사이다, 남해초 윤지유, 해양초 이현욱 △참가상 남해초 아이러브유, 남해초 정도은 △참가상 남해초 서시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같은 기간 전통놀이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탈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았다.

한편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에 쏟아지는 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비와 함께 미세먼지, 황사가루 등이 씻긴 것처럼 아이들과 부모들은 오히려 더 즐거워했다.

아직 제7회 남해섬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극단 곰달래의 미디어아트 `모자배달부 알렉스의 꿈꾸는 모자여행`, 20일과 21일에는 극단 소나무극장의 마당극 `달려라 심청`이 무대에 오른다. 27일과 28일에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가족뮤지컬 `내 사랑 피노키오`가 이번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13일부터 있을 공연은 일반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의 관람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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