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장기화로 주민불편, 교통사고 위험 커져…국토청 "연말내 개통 전망"
국도 19호선 고현~이동 구간 확포장 공사기간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장기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농민들의 불ㅌ이 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하루 빨리 도마 우회도로를 개통해 교통사고발생 다발구간인 도마고개를 이용하는 일이 줄어 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공사발주업체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행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는 "성산삼거리 구간의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를 만들기로 3월에 결정했으며, 설계를 마친 상태"라며 "도마 우회도로 개통을 위한 편입토지 보상과 한전주, 통신선로, 상하수도, 가옥 등 지장물 이설이 마쳐지는 대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히고 준공기간을 올 연말 정도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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