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려
제12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다음달인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총 3일간, 올해는 남해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의 만남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마늘+한우 콜라보레이션`과 색깔있는 향토축제가 주요 콘셉트다.
특히 마늘과 한우의 재발견을 주제로 치러질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6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행사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서울시립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공연과 대북공연이 열리며 LED성화 점화가 행해질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복고풍 `마늘 무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보물섬 마늘축제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마늘축제&한우잔치는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이라는 콘텐츠에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가 가미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자랑한다. 또 가족들을 위해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보여준 우리 어머니들의 현숙함을 엿볼 수 있는 실버미인 선발대회와 마늘을 섭취하며 단련된 몸과 힘, 인내를 과시하는 마늘쇠 선발대회는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색무대다.
더불어 대형 부스에서 구운 마늘과 한우를 맛보며 보는 유명 셰프 푸드 가이드쇼도 큰 즐길거리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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