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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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를 지키는 방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5.23 10:18
  • 호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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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치어 방류, 홍현마을 인근 해안정화활동 실시
남해군은 연안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청정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면 홍현 바다 일대에 돌돔 치어 1만6천미를 방류했다.

남해군은 연안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청정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면 홍현 바다 일대에 돌돔 치어 1만6천미를 방류하고 해안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박선종. 이하 한수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홍현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장, 박삼준·박미선·박종길·하복만·박광동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김창영 군 수협장, 성풍만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장, 하정호 남해농어업회의소장, 어촌계 연합회, 한수연 남해군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바다보전에 동참했다.

박선종 한수연 남해군연합회장은 "사라져가는 어족자원과 바다환경의 변화, 내수 판매 저하,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민들은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한수엽, 어업인 여러분들이 인류 최고의 식량 저장 창고인 바다를 되살리는데 앞장 서서 남해수산물이 각 가정의 식탁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오늘날 수산업의 위기에 적극 대응해 해삼과 전복 가두리 양식사업을 비롯,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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